유치원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거의 매주, 매 방학마다
부모님께서 맞벌이셔서 어쩔 수 없이
할머니 따라서 반강제로 교회를 갔었음
보통 교회 가면 난 그때도 안 믿었던
신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내가 노력한 일을 다 신의 탓으로
돌리는게 이해가 안갔음
찬양을 따라불러도 솔직히
왜 이렇게 실체도 없는걸 믿어야 하는거지
라고 궁금했고
결정적 요인은 2,3학년쯤인가
교회 연합으로 여름성격학교에서
다른 교회사람들과 모이는게 있었는데
아침까지는 평범해보였지만
밤쯤에 강당에서 얘기를 하더니
목사로 보이는 사람이
방언을 이야기하십시오!!!
라고 말하자마자
우리 할머니 포함 교회 어른들 모두가
정신 나간듯이 이상한 말을 해서
너무 무서웠음
그 뒤로 점점 학원 다니고
공부 다닌다면서 끊어내긴 했는데
다행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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