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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숭용 감독이 아예 '맨투맨'으로 지도했다. 다른 선수들은 코칭스태프, 그리고 캠프 기간 중 합류한 일본프로야구 403홈런 출신의 거포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에게 많은 것을 맡겼다. 대신 김성욱 하나만큼은 자신이 직접 보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훈련 내내 토스를 해주며 김성욱의 타격 메커니즘을 수정하고 그 추이를 보며 열정을 쏟았다.
이번에는 이숭용 감독이 아예 '맨투맨'으로 지도했다. 다른 선수들은 코칭스태프, 그리고 캠프 기간 중 합류한 일본프로야구 403홈런 출신의 거포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에게 많은 것을 맡겼다. 대신 김성욱 하나만큼은 자신이 직접 보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훈련 내내 토스를 해주며 김성욱의 타격 메커니즘을 수정하고 그 추이를 보며 열정을 쏟았다.
이 감독이 본 훈련 성과는 '만족'이다. 실전에 들어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다소 거칠었던 메커니즘을 많이 다듬었다는 호평을 내렸다. 힘은 가지고 있는 선수인 만큼 타율이 조금만 더 올라가도 장타율이 꽤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구장 규격이 상대적으로 작은 인천이기에 작은 차이 하나가 결과의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트레이드 당시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지만 김성욱의 몫은 여전히 꽤 중요하다. SSG는 주전 중견수 최지훈의 수비 이닝이 매년 많았다. 최지훈의 체력이 매년 한계선에서 왔다 갔다 한 이유였다. 김성욱의 타격이 좋아지면 상대 선발 유형에 따라 조금씩 바꿔가며 최지훈의 체력을 안배할 수 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하며 외야 한 자리를 채우기는 했으나 남은 코너 외야 한 자리는 수비력에서 리그 정상급은 아니다. 한유섬은 나쁜 수비수는 아니지만 경기 막판에는 대수비가 필요한 시점들이 있다. 새롭게 영입한 김재환이나 지난해 장타력을 과시한 류효승은 수비보다는 공격에 특화된 선수들이다. 백업 외야수들의 경험도 부족한 편이다. 김성욱이 꼭 선발이 아니더라도 벤치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셈이다. 트레이드 효과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는 구단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트레이드 당시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지만 김성욱의 몫은 여전히 꽤 중요하다. SSG는 주전 중견수 최지훈의 수비 이닝이 매년 많았다. 최지훈의 체력이 매년 한계선에서 왔다 갔다 한 이유였다. 김성욱의 타격이 좋아지면 상대 선발 유형에 따라 조금씩 바꿔가며 최지훈의 체력을 안배할 수 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하며 외야 한 자리를 채우기는 했으나 남은 코너 외야 한 자리는 수비력에서 리그 정상급은 아니다. 한유섬은 나쁜 수비수는 아니지만 경기 막판에는 대수비가 필요한 시점들이 있다. 새롭게 영입한 김재환이나 지난해 장타력을 과시한 류효승은 수비보다는 공격에 특화된 선수들이다. 백업 외야수들의 경험도 부족한 편이다. 김성욱이 꼭 선발이 아니더라도 벤치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셈이다. 트레이드 효과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는 구단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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