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걔는 이 무리에 나보다 1년 정도 늦게 들어왔는데 외향적이고 주도적인 성격이라 어디 놀러가거나 할 때 걔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
얘랑 나랑 처음부터 성향이 상당히 안 맞는건 알고 있었는데 난 그래도 친하게 지내보려고 노력했거든. 그런데 얘가 한 4개월 전부터 은근히 나를 배척하기 시작했어.
단톡방에서 대화할때 내 톡에만 답장 안한다거나 이런식이야.
또 우리 무리가 사람이 20명 가까이 되다보니까 어디 놀러갈때 일정 되는 인원끼리만 따로 단톡을 파거든? 걔가 자기가 단톡 판다면서 꼭 나는 빼놓고 파. 다른 친구가 나 초대해주면 실수라고 미안하다고 하긴 하는데 이게 벌써 3번째거든? 나 외에 다른 애를 뺀적은 없어서 실수는 아닌거같아.
그거 외에도 여행 일정 투표같은거 할때 일부러 내가 투표 안한 날만 고르는 것 같다고 느꼈고.. 근데 이건 그냥 피해망상일 수도 있어.
근데 내가 인스타 스토리나 피드 올리면 하트 누르거나 가끔씩 답글 달거든? 이런거 볼때마다 날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하튼 앞으로도 얘를 2년은 봐야돼서 계속 이렇게 불편한 상태로 있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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