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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BC를 앞두고도 에드먼의 차출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지난 시즌 내내 잔부상을 달고 있었던 에드먼이 결국 시즌 종료 후 발목 수술을 결정하면서, 재활로 인해 WBC 출전은 어려워졌다.
이번 WBC를 앞두고도 에드먼의 차출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지난 시즌 내내 잔부상을 달고 있었던 에드먼이 결국 시즌 종료 후 발목 수술을 결정하면서, 재활로 인해 WBC 출전은 어려워졌다.
그안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류지현 감독이 지난해 직접 미국에 건너갔을때 에드먼을 만났다. 에드먼은 "아직 언론에 오픈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발목 수술 계획이 있어 WBC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미리 한 상태였다. 양해를 구했다. 대표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에드먼의 마음 속 상처를 먼저 달래주는 방식으로 대화에 접근했다. 3년전 에드먼이 WBC에 출전했을때, 예상보다 개인 성적이 부진하면서 그의 부진을 두고 SNS를 통해 맹비난을 쏟아내는 일부 팬들이 있었다. 또 팀내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에드먼이 느끼는 또다른 어려움도 존재했다.
류지현 감독은 "사실 에드먼이 그때 상처를 조금 받았던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저희가 3월에 캠프에서 접근할때도 '미안하다. 조금 더 챙겼어야 했는데 그걸 못했다'고 사과하면서 그 부분부터 시작했다"면서 "에드먼은 정말 신사답고 나이스한 선수다. 너무 젠틀했다. 마지막에는 본인이 직접 '저번 대회에서 결과가 안좋았기 때문에, 몸에 대한 문제만 없었다면 이번에 가서 진짜 잘하고 싶었다. 지금 수술 계획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 될 것 같다. 혹시 4년 후에 다시 나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그땐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참가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더라.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한국 팬들에게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이야기 해줘서 참 고마웠다"며 에드먼에 대한 칭찬과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전달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65156?spi_ref=m_sports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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