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개월 전에 본 애인 폰 화면에서는 모은 돈이 7200만원 정도였거든
이번에 결혼 얘기하면서 모은 돈 얘기하는데 애인이 5000만원 조금 넘게 모았다고 하는 거야
얘가 학자금 대출 등 갚아야 할 것도 없어서
몇 달 전에 7000만원 넘었지 않냐고 최근에 큰 지출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부모님한테 용돈 개념으로 주고 남은 돈이 이거라고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서 예전에 우연히 봤을 때 알았다고 함
근데 얘가 분명 모은 돈은 5000만원 정도고 부모님이 1000만원 정도 밖에 지원 못 해주신다고 했거든
1000만원도 없는 형편에 지원해주시는 거라고 적게 들고와서 미안하다고 했고
아무튼 결론은 애인이 모은 돈이 7000인데 거기서 1000만원 친정에 주고 6000만원 가져오겠다는 말 아닌가??
1000만원도 말이 지원이지 애인이 애인 부모님한테 준 2000만원에서 줄 거 아냐
용돈이야 결혼하고 나서도 조금씩 드릴 수 있는 거고
지금 당장 우리 둘 다 영끌할 시기에 1000만원 드리는 거면...
이 시기에 1000만원이라는 돈을 용돈으로 드릴 수가 있나...?
용돈이 아니라 빼돌린다고 생각하는 내 생각이 이상한가?
현실에서 이런 고민 말도 못 하겠다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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