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사이에서 말 나오는 중
사실 중학교때 친했던 무리인데 고등학교를 다 다른 곳으로 가면서 멀어짐.. 그러다가 스무살 때 딱 한번 만났었구
한 4년전에 그 중 한 명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서 한번 더 만났고 작년 여름에 이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대서 또 만났어
사실 이젠 단톡방이랑 연락처도 없었는데 인스타는 맞팔이여서 이 친구한테 디엠으로 소식받고 갔다온거거든
그때 우리 다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암튼 다녀왔어 근데
“일 있고 6개월 지났는데 와줘서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없다 밥이라도 사야되는거 아니냐”
다른 친구 한명은 “부모님 두분다 안 계셔서 걱정돼서 연락 남겼는데 답장도 없다 인스타로 부고장 날릴땐 언제고, 아버지 땐 어렸으니까 인사 안 하는거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도 안 하는건 인성 문제다 얘 백퍼 지 결혼할 때 또 연락오고 입 닫는다“ 이러면서 연초인데 그냥 걔 빼고 우리끼리 밥 먹자고 그럼….. 약간 난감해..
장례식도 보통 밥 사고 그래? 결혼식은 신행가서 선물 사다주는거 봤는데 장례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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