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유는 1년정도 만나면서 서로 성향이 너무 달라서 많이 다퉜었거든 그럴때 마다 애인은 다투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며 다투고 풀긴 했지만 그게 남아있었나봐 그리고 우리가 서로 발전이 없다는 생각이 든데
그리고 애인이 이혼가정이야 아버지가 이제 어렸을때 친어머니랑 이혼하시고 새로 재혼을 해서 지금 재혼 가정인데
막 엄청 화목한 가정은 아닌것 같더라구 그래서 저번에 결혼에 대한 가치관 말할때도 자기는 어렸을때 엄마 아빠 싸우는거 말리다가 뺨도 맞아본적 있다며
다투는게 트라우마 처럼 남아 있나봐 그래서 나한테 이렇게 싸우면 결혼해서는 더 싸울것 같다 자기는 이혼하기 싫다 결혼에 실패하기 싫다 아빠처럼 살기 싫다 이런말을 했었어
근데 웃긴게 연애초부터 한 한두달 전만 해도 나한테 결혼하자고 햇었음... 그래서 연애 초부터 번갈아 내다가 한두달전부터 애인이 먼저 결혼을 빨리하려면 서로 돈 아끼는게 좋지 않냐 이러면서 데이트 통장 만들어서 돈 아껴서 데이트 했거든
그리고 연애중에도 수시로 결혼 하자는 얘기 햇었어 자기가 나랑 결혼 안하는게 불안하면 피해보상 뭐 보증서라도 쓰겠다 이런말도 하면서
그리고 썸원 질문중에 상대방이 지금 당장 프로포즈 하면 어떨것 같냐 이런 질문에 본인이 금전적으로 준비가 된 상태이면 기쁘게 받을듯 이렇게 말했었거든
근데 서로 갈등이 있을때마다 사람이 너무 달라지니까 회피형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 본인은 나한테 안정형이라고 함
아닌가 다들 이렇게 결혼 생각 있다가 없다가 맘이 왔다 갔다해?
나는 아무리 다퉈도 헤어짐에 대한 선택지는 없었고 마음이 왔다 갔다 하지는 않았거든 결혼에 대해서
아니면 방어기제가 쎈건가? 나한테 본인이 인정하긴 했어 부모님때매 본인이 생각해도 결혼을 하고는 싶은데 결혼에 대한 방어기제가 잇느것 같다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