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짝남의 누나,짝남(여자)조카,짝남엄마한테 느껴봤었음.지금은 안 좋아하는 사람임.암튼 내가 금수저를 열폭하는것도아니고 내가 그냥 아빠사랑이 부족해서(대신 엄마사랑 은 엄청엄청 받았긴함) 아빠가 가정에 충실하고 아빠 사랑 많이 받음+화목한가정 꾸린 이 두조건이 충족되는 "여자"한테만 열등감을 느끼거든? 짝남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모솔이라서 좋아했었는데 그 누나(누나랑 나이차이 많이났음)도 아빠사랑 많이받고 결혼 16년차(엄청일찍결혼하심)인데도 화목한가정꾸리고 엄청엄청 밝고해맑아...
본인은 미국에서 간호사하면서 의사급으로 자부심 느끼는거보고 그 여자(짝남 누나)한테 미친듯이 열등감 가졌었거든. 난 뭘하든 밝지못하고 우리 아빠가 가정에 충실하지못하고 내가하는일에 자부심 느껴본적없었단말야..그리고 나였으면 과연 미국에 던져졌으면 저 여자처럼 안정적이게 직업가졌을까?이러면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비교하고...
어느정도로 열등감들었냐면 내가 저여자(짝남 누나)남편이랑 바람펴서 17살이나 어린 나한테 상대적 박탈감느끼게해서 너 잘난거 하나도없다는거 인지시켜주고싶었고 저여자 딸(짝남 조카)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다는게 열받아서 저딸이 유괴당해서 죽거나 미국에서 사니까 총기테러 당해서 총맞아 죽거나 차에 치여서 고통스럽게 죽길바랬음. 급기야 저 여자 엄마(짝남 엄마)한테도 열받는거. 우리엄만 아빠만나서 불행했는데 지 따위가 뭔데 지랑 지딸 지손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는거야. 늙었는데 병걸려서 안뒤지나. 니가 뒤져도 니남편이 재혼안할것같아? 이 생각하면서 속으로 부들부들 떨었음. 왜 저여자(짝남누나)는 어릴때부터 화목한가정에서 결핍없이 자라고 화목한가정이뤄서 분한데 왜 부모조차 안뒤지는거지?이런 생각들고. 내가 조울증 앓고있어서 정신과쌤께 사실대로 내가느낀 감정 말했더니. 조울증 증상중 강박증의 일종같다고하시면서 저분을 죽이고싶은 감정이냐고 물었는데 그정돈 아니라곤 했음.
근데 마인드를 바꿔보니까 저여자의 밝음을 따라해보니까 많이 나아지더라고..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계속 노력중이야..그리고 나도 저 집안여자들 그만 생각하고싶은데 계속 생각나면 개빡쳐서 죽으라고 염불하다가 내가 천주교신자니까 이것조차 죄짓는거라고 느껴서 성당가서 고해성사도 진짜 여러번봤었음...나도 생각안하려고 노력중임.응원해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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