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사귄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첨 만났을 때부터 서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관계 진행이 빨리 됐어. 최근에는 약간 결혼이나 미래 얘기도 많이 하는데 (20대 후반, 30대 초반 이야) 애인이 항상 ‘자기가 뭐든 더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 하는 현실이 속상하고 미안하다’ 같은 얘기를 하는데
사귄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첨 만났을 때부터 서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관계 진행이 빨리 됐어. 최근에는 약간 결혼이나 미래 얘기도 많이 하는데 (20대 후반, 30대 초반 이야) 애인이 항상 ‘자기가 뭐든 더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 하는 현실이 속상하고 미안하다’ 같은 얘기를 하는데
… 사실 난 지금 애인이 뭐 진짜 많이 해준다고 생각하거든? 선물도 그렇고 나한테 시간도 엄청 많이 쓰고, 주말에 내 개인 일정 따라서 자기도 움직이고 그냥 나한테 엄청 맞춰줘서 물질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나한테 엄청 많이 해주는데
약간 내가 우리 관계에서 받는걸 부족하다고 느끼면 떠날까봐 불안해하는 것 같아.
사실 물어본 적은 없는데 애인이 딱 불안형 같아 보이거든.. 혹시 비슷한 말 하거나 걱정하는 애인 둔 사람있을까, 이럴 땐 어떻게 얘기해줘야 확신을 주고 안정을 줄 수 있으려나

인스티즈앱
충격적인 현실 30대 싱글남 자취방 수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