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전문직 남편이랑 결혼함
근데 본인이 남편한테 남편 지인을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주자고 얘기 하면
남편이 너 친구들 못생겼다고 싫다했대(ㅋ..
그걸 왜 우리한테 말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면서 단톡에서 나한테
얼마전에 남편이 자기 친구랑 나랑 뭐 이름이 비슷하다면서
나를 자기 지인소개시켜주자고 했다는거야
그얘기 하면서 친구가
오~ 너 우리 오빠가 인정했다? 이러는데
기분 개나쁜데 이거 티내?
30대 후반 아저씨 직업 전문직이라는 이유 하나로
그 사람한테 인정받았다고 무슨 내가 고마워해야돼?
기분 나쁜데 갑자기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불편하다는 티 살짝만 내고싶은데 티낼 방법을 모르겠어..
그리고 솔직히 자격지심일지도 모르는데 저 입도 막고싶어..
결혼하고 일 그만두고 나서
맨날 카톡으로 심심하다고 나보고도 그만두라고 하고
나도 먹고 살아야지 하면
너 남친 있잖아~ 이러는데
뭔 남친이 나 먹여살려줘?
연락 걍 한동안 끊었더니 너는 왜 맨날 답장도 안하냐고 난리고
아!!!! 하소연할곳 없어서 걍 써봄
일하느라 스트레스 받는데 걔가 심심해 놀아줘~ 이렇게 카톡 남겨놓은거 보면 천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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