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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감해주고 걱정해줘서 고맙고, 어떻게든 이해시켜주려는 노력도 고마워. 일단 사장님한테는 따로 연락이 안 왔고, 게시 중단 요청으로 리뷰는 가려진 상태야.
공통적으로 들어오는 의문점 몇개만 해명을 좀 하고 갈게.
1. 왜 거기서 또 시켜먹었냐?
- 첫주문에서 합포장이 온 거에 대해서는 절대 나쁜 감정은 없었음. 다만 메모 정도는 남겨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고. 어쨌거나 요아정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리고 동네에 요아정이 그 지점 하나라 나 역시 주문 안 하고 싶었음. 근데 오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쩔 수 없이 시켜준 거임. 오빠가 어제 고생을 좀 많이 해서 맞춰줘야 했던 상황이었어.
2. 토핑 따로 포장이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두번째 시켰을 때 또 토핑을 따로 포장해달라고 요청하느냐?
- “기본적으로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드려요” 가 공지였어. 그렇다는 건 요청이 들어갔을 경우 개별포장이 된다는 의미인가보다 해석을 했지. 첫주문에는 주문한 토핑의 종류가 많았기 때문에 안해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음. 어제 주문 건은 카다이프 토핑 하나였고, 그마저도 개별포장이 안 된다면 그냥 그런 줄 알고 먹었을 거임. 근데 배달 도착할 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개별포장 해주셨나보다 했음. 근데 이번에도 아무런 메모 없이 합포장이 되어서 옴.
3. 그럼 그냥 먹지 왜 전화해서 따져? / 전화를 니가 해야지 왜 오빠를 시키냐?
- 솔직히 화는 좀 났지만 애초에 난 전화해서 따질 생각이 추호도 없었는데, 오빠가 합포장이 온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겠다며 직접 전화를 함.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고작 카다이프라고 명시 안 해놔서 안 해줬다고 하잖아.
4. 첫 주문에 "가능하면" 이라고 적어놓고 왜 두 번째 주문에서 당황했다는 말을 했느냐?
- 그 부분은 일부러 과하게 쓴 게 맞아. 저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알려주면 한번이라도 더 확인해줄 것 같았고, 확인전화라도 한번쯤 줄 줄 알았어.
5. 첫 주문에 "가능하면"이라고 적어놓고 왜 주문 실수 취급하느냐?
- 고의든 실수든, 개별포장이 가능함에도 두번이나 개별포장을 안 해줬는데.. 그리고 이제 개별포장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그럼 그걸 실수라고 하지 뭐라고 해?... 누락? 내가 단어를 잘못 썼다면 그건 내 실수야 인정할게.
6. 안 해주면 안 해주는대로 처먹어라 / 왜 못 알아먹냐? / 고작 천천히 먹으려고 개별포장 부탁을 하냐?
- 아니 내가 내 돈 내고 사먹는데 이정도 요청도 못해? 토핑 값만 7000원이야;; 당연히 헤프게 먹는 거 아까울 수 있지. 그리고 전화했을 때 원래 개별포장 안된다는 대답이 돌아왔으면 내가 오히려 죄송해야 하는 입장인 거 알겠음ㅇㅇ 공지를 보고도 무리한 요청을 드린 거니까. 근데 왜 내가 두번이나 요청했던 주문사항은 일절 무시하고, 전화에다가 내 탓하면서 다음에는 "카다이프"라고 명시해주면 해주겠다고 하느냐고. 내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게 맞지. 아예 안 되는 게 아니었으면서 난 두번이나 씹혔는데.
7. 너 그놈의 카다이프에 꽂힌 거 좀 정신병 같음.
- 나는 사장이 내 탓을 하는 게 어이가 없는 거야.
물론 "토핑"="카다이프" 이게 뭐가 다르냐는 내 의문을 익들이 어느 정도 납득시켜준 부분도 있음.
그럼에도 난 여전히 어이가 없어. 리뷰 가려진 거 보니까 또 화나네. 답변도 없이 하...
빼먹은 질문들이 있을 수 있어. 어쨌거나 그럼에도 여전히 내 말에 앞뒤가 안 맞는 것 같고, 어그로 같고, 진상 같다면 이제 더이상은 해명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익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런 거겠지 뭐.. 다 차치하고 어제는 예민해 있던 게 맞아. 어제 있을 일이 오늘 있었다면 대처가 조금은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화가 안 나진 않을 것 같음.
주말 잘 보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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