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임으로 들어온 애가 있었거든?
솔직히 얘가 이쁜짓을 하는것도 아니었고 칼출 칼퇴 죽어도 꼭 지켜야 하고
일을 막 안한다거나 그런 스탈은 아니었는데
전형적인 아 요즘애들은 이렇구나..싶은 직원 있잖아
그래 뭐 법적으로 지킬건 다 지키니까
그냥 적당히 잘해주지도 않고 못해주지도 않고
지킬건 지켜줬음. 칼퇴한다 뭐라한적 절대 없음.
내 성격상 모난 소리 하지도 못할 스타일이라
그냥 업무 실수하거나
회사에서 저게 뭐하는거지 싶은 짓 할때도
얘기안하고 그냥 넘어감. 뭐 아직 어리니까 저럴 수도 있지
싶어서
그렇게 막 친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내가 직속상사다 보니까 제3자 입장에서 봤을땐
회사 내에서 나랑 자주 붙어있는걸 다들 많이 봤겠지
그리고 1년반 다니다 한달전쯤 퇴사했단말야?
근데 퇴사 당일에 나한테 키링을 주는거야 선물이라고
살짝 당황함 솔직히 그 후임이랑 비즈니스로 엮였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해서..
그래서 고맙다고 그동안 고생많았고 열심히 해서
고마웠다고 한게 다였음
근데 얘가 다른 팀이랑 좀 친했어서
퇴사하고 술자리를 몇본 가졌나봐
근데 내가 자기 퇴사 선물 안줬다고 그리고 인정머리 없이 군다고 울면서 험담을 하고 내 욕을 한다는거야
솔직히 듣고 어이가 없었기도 하고
내가 안좋은 소리 한적 단 한번도 없었거든
그냥 넘어가면 넘어갔지..
그래 뭐 퇴사선물 걔 입장에선 어리니까 서운할 만 하긴 한데
내가 버젓이 다니고 있는데 아무리 딴 팀원들이더라도
이렇게 험담하고 다니는게 맞나??싶거든
난 진짜 잘 모르겠네..
아 그 팀원중에 나랑 동기가 있어서 나한테 말해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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