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2년 만났고 여전히 처음 만났을 때 만큼 엄청 잘해줘
2년 만났고 여전히 처음 만났을 때 만큼 엄청 잘해줘
주말마다 2박 3일로 보는데
먹고 싶은 음식 다 사주고, 매주 요리해 주고, 귀찮을 법도 한데 1시간 거리를 항상 데려다주고, 애정 표현도 잘 하고, 힘든 것들은 본인이 다 하려고 하고
행동하는 걸 보면 “얘가 날 좋아하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전혀 안 드는데
오히려 말하는 거 들어보면 의문이 듦…
올해 둘 다 서른인데 내후년쯤 결혼 생각 있냐니까
“아직은 딱히 없는 것 같아. 난 지금이 좋아” 이러고
혹시라도 헤어짐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냐니까
“그냥 막연하게 상상했을 때 너보다 좋은 사람을 못 만날까 봐 두려웠던 적은 있어” 라고 하고..
뭔가 행동만 보면 확신이 드는데
말로는 확신을 안 주는 느낌?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 하는데 뭔가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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