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로 태어나서 사랑만 받고 자라시고 어릴땐 되게 유복했대 그러다가 아버지 사업장 전소로 진짜 쫄딱 망해서 가계가 힘들어지고 평생 주부였던 어머니까지 일하셨는데
새언니 아버지가 언니 대학졸업하고도 일하지 말고 그냥 놀면서 살라고 해서
진짜 20대 후반까지 엄마 만원만 이런식으로 놀면서 살다가
직업 가져보려고 취업했는데 2일인가 3일 다니고 출근길에 경미한 교통사고 나서 그냥 일할 팔자 아니구나 하고 일 안했고
오빠 만나서 지금 주부로 사는중
긍까 평생 일해본게 이틀인거야 이게 젤부러워
결혼할때도 진짜 냉장고 티비 정도만 했고 우리집이 다 지원했고
근데 집안일도 별로 안하고
오빠가 파일럿이라서 공짜로 스탠바이 하다가 해외여행 할수 있는 티켓이 장인장모까지 나오거든 직계가족+결혼해서 생긴 가족 까지야
그래서 우리는 집 식구들은 오히려 그냥 일하고 현생살기 바빠서 오빠 파일럿 되고도 한번도 못썼거든? 왜냐면 공항 스탠바이라 그날 자리가 나오면 가는거고 안나오면 걍 집 가야되는거임
근데 학교다니고 일다니면 그렇게 불확정한 상황으로 여행갈수가 없잖아 연차내고 가니깐
근데 장인장모님+새언니는 쉬고 있으니툭하면 홍콩가고 태국가고
걍 진짜 오빠 돈으로 사는중...
여행갈때 애기는 자기 언니한테 맡기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