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머리아프다길래 약 먹는거보고, 어제 떡볶이 많이먹어서 그런거 같다고 걱정도 해줌.
점심먹고 걔는 게임하고 나는 폰보고 쉬고있는데, 내가 뭔 말을해도 정색하고 “아.. 나 머리아파”로 귀결됨. 그래서 아픈데 게임 멈춰야하는거 아니냐고도 해주고, 얼른 치우고 쉴까? 라고해줘도 짧게 답하고 “아.. 근데 머리아파.”라고 함.
5분도 안되는 시간 내에 머리아프단 말을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뭐라하니까 빨리치우고 쉬자고 함.
근데 나중에 갑자기 찾아와서, 머리아프다는게 나한테 화낸거도 아니고동생이 아프다는데 걱정이나 이해해줄 생각은 없었냐고, 나보고 먼저 사과하라고 말함.
그래서 내가 “니가 머리아파서 그랬을 수는 있는데, 내가 몇번이나 받아줬었고 이미 이해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었다.”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말하던중 정색하고 지 혼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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