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팁이랑 사귀다 지쳐서 헤어지자했고, 최근에 카톡봤는데 이사람이 나름 노력했고 날 많이 사랑했구나 싶었거든? 근데 그때 내가 왜이렇게 힘들까 고민해봤는데 내가 눈치가 빨라서였어
이사람이 피곤한데 나름 노력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 연락 더 하고 싶었지만 그냥 쉬라고 했었고, 가끔 핫플같은 곳 가자하면 군말없이 따라와주지만 눈 동태되고 기빨려하는게 보이니까 집데이트나 게임방 이런 곳으로만 가자하게 되고...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나는 우리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거지 나만 좋은건 싫었어 그 사람이 싫어하는걸 하고 싶지 않았고 그게 결국 나를 좀먹게 돼서 확 지쳐버리더라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건지 싶고..
그래서 상대의 상태나 눈치 안보고 그냥 나 이거 하고싶어 저거해줘 이거해줘 확실히 요구하는 사람이 오래갈 수 있는 것 같아 잇팁한테도 그게 편한 것 같고
어쩌다보니 잇팁이랑 다시 썸타게 됐지만...이번엔 큰 기대 안갖고 좀 이기적이더라도 이러다 지날 인연이라는 생각으로 크게 신경안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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