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51990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N연운 3일 전 N도라에몽 3일 전 N친환경🌳 2일 전 N승무원 23시간 전 N자전거 2일 전 N키보드 3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5
어릴때부터 예민하고 우울증있는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서 기질적으로 예민한 편이었어 유치원 다닐 때 친했던 남자애한테 괴롭힘당하고 더 심해졌고
초등~중학교 어찌저찌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왕따를 당했어. 내 잘못이 하나도 없는 일에 대해 내가 대표로 사과를 했어야 했어. 가해자는 따로 있었고 난 목격자였는데 내가 피해자에게 대표로 사과했고 난 가해자 무리와 피해자 무리 모두에게 기피당했어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처음으로 연애를 했어 진짜 처음으로 좋아해본 첫사랑이었는데 상대의 성격이 회피형, 내현성 나르였고 가스라이팅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 끝까지 나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결국 고3때 각종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약을 대량으로 먹기 시작했어 근데 살찌는 약이었나봐 수능이 끝나고 놀려고 거울을 보니까 고2때의 모습은 어디가고 웬 돼지가 서있더라고 몸무게가 30키로 쪘지만 의사선생님은 내가 먹는 약이 살이 찔리가 없다고 했어
헬스장에 등록했더니 식단을 하고 운동을 하라더라고 당연한 거지… 근데 나는 너무 힘들었어 오히려 입맛이 없는데 시간에 맞춰 닭가슴살을 꾸역꾸역 입안에 밀어넣고 체하는 게 반복됐어 그러다가 결국 떡볶이나 마라탕 같은 걸로 폭식을 했고 몸무게는 원점으로 돌아오더라고
대학에 왔더니 예쁘고 즐거워보이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 근데 나는 그냥 항상 추리닝에 모자를 눌러쓰고 거지꼴로 다녔어. 나 따위가 뭘 꾸며 싶기도 했고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지만 대쉬하지 않았어. 아마 기회가 있었어도 대쉬하지 않았을 거야 그러다가 짝사랑은 서서히 잊혀서 접게 됐어
지금은 그냥 너무 우울해… 예쁜 옷을 입고 싶어도 그냥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를 거는 신세가 됐고 이제 와서 살을 빼려고 해도 우울증 때문에 쉽지가 않아
나도 한 번 정상적인 몸에 정상적인 정신으로 살아보고 싶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좋은 밤 보내
대표 사진
익인1
음 살빼고싶다면 위고비 마운자로 추천해. 호르몬 대사 이런게 박살나서 감량이 어려운것도 있을거고 우울증 때문에 식욕 관리도 어려움이 클수있거든
12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의사선생님이 웬만하면 그런 거 하지 말라더라고… 그래도 참고할게 고마워
12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끝이 안좋긴하지만 넌 그래도 살빼려고 노력도 해본거고 고등학교때 연애해본거면 외모도 나쁘지않을거라고 생각해 이미 지나간거 계속 생각하다보면 끝도 없이 우울해지고 자책하게되더라고ㅜ 그러니까 혼자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우울증에 대해 잘은 모르겠지만 나가는것도 힘들면 그냥 씻는것부터해봐! 씻으면 진짜 가만히있는것보다 좀 달라지는거같아서.. 사회생확 하고있으면 취미를 만든다던가 등등 지금은 마음이 힘들어서 살을 못 빼고있을뿐이지 조금만 바뀌면 넌 금방 노력해서 뺄수있을거같아~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3
진짜 말 예쁘게한다.. 읽는 사람도 치유가 되는 댓글이네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 사실 난 내가 노력하고 시도했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네 말 들으니까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
1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예쁘고 잘생긴 후배한테 일 더 친절하게 잘알려주게되는거 정상? ㅠ
15:10 l 조회 1
본인표출 놀리지말고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해봐
15:10 l 조회 1
은행 엽업종료 20분전쯤 가도 채크카드 재발급 가능해??
15:10 l 조회 1
나 사실 아직도 체인소맨 레제편에 빠져살아
15:09 l 조회 2
익들아 나 진짜 모르겟는데 숨차다는게 무슨말이야? 누가 설명좀.. ㄹㅇ이해가안가
15:09 l 조회 7
회사 정리해서 나 이번달까지 일하는데 이러고 바로 톡방 나가면될까..? 1
15:09 l 조회 6
친구집에 갈때마다 뭐 사가?1
15:09 l 조회 3
이성 사랑방 정말 엄청 좋아했는데
15:09 l 조회 7
이성 사랑방 이별 약간 다정하고 거절 잘못하고 F같은 잇팁들 있니
15:09 l 조회 8
이성 사랑방 연애중 권태기 극복 어떻게 함? (긴글주의
15:09 l 조회 5
저탄고지 식단 하려고하는디
15:08 l 조회 6
사리곰탕 로제떡볶이 미치게 맛있네ㅋㅋㅋ
15:08 l 조회 5
취준공백2개월 괜찮아?2
15:07 l 조회 19
유지장치 떨어졌는데 원래치과서 안해준다해서 타치과 갈라고;2
15:07 l 조회 11
근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비만인 사람이 많았구낭7
15:07 l 조회 26
친구가 커뮤하는 사람 극혐하는데 막상 2
15:07 l 조회 25
딸기 비싸다던데 마트에 자주 싸게 파니까2
15:06 l 조회 22
직장때문에 자취 많이 해?13
15:06 l 조회 28
내 글 저번에 인스타에 무단 갈취당함
15:06 l 조회 6
내가 인생망했다 글 싫어진이유
15:06 l 조회 19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