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대리구매 맡겼는데 주소를 잘못 기재해서 부쳤나봐
택배는 도착했다는데 집에 온 건 없어서 한참 찾다가 옆집으로 간 것 같더라고...
부랴부랴 옆집 가보니까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가 나오시길래 자초지종 설명하고 혹시 택배박스 있냐 물어보니까 자기는 이미 버렸대 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택배 상자는 집안에 있는데 내용물이 옷이라 그것만 밖에 헌옷수거함에다 버려놨대
엄청 오래된 것도 아니고 반나절 사이에 그렇게 된 게 믿기지가 않아서 이름이랑 연락처가 다 다른데 버리셨냐 물어봤더니 오히려 주소를 제대로 써야하지 않냐고 역정을 내시더라고
자기네 집에 온 택배니까 버린것뿐이니 헌옷수거함 업체에 연락해서 옷을 찾아가든 말든 알아서하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 같아?
솔직히 모르는 할아버지가 옷 꺼내서 만진것도 불쾌하고 이미 쓰레기통에 들어간거나 다름없는데 그걸 꺼내야하나 싶으면서도 완전 새옷이라 어째야 하나 고민이야 ㅠㅠㅠ
택배 전지역 5kg까지 38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인스티즈앱
난 여기엔 진짜 돈 안쓴다하는거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