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시절 환경은 아빠보다는 엄마가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고 이뻐해 주셨거든. 아빠도 자식들을 사랑했지만 돈을 버는거에 집중하셨어. 그래서 집에 여유도 조금 있었어.
난 여동생 둘이 있는 장남이고 첫째아들이야. 우리 엄마 아빠는 두분 다 4년제 대학을 나오셨어. 아빠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법대 (로스쿨) 나왔고, 엄마는 한국의 4년제대학 나오셨어.
내가 초등학생때 병원 입원했을때 엄마는 집에 두 여동생들이 있는데도 밤에 병원에서 내 옆에서 자면서 밤새 곁에 있어주기도 했어. 난 4년제 대학 올해 2월이 졸업 예정인데 다자녀라 4년내내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등록금대출 하나도 없는 상태로 졸업이야. 나의 성격이 남들과 사생활 공유 못하고 나만의 공간이 확실히 있어야 하는 성격이라 부모님이 4년내내 자취방을 구해주셨고 거기다가 생활비까지 매달 부모님께 지원받으면서 살았어. (당연히 지금은 나 스스로 돈 발려고 노력중이야!)
아무튼 내가 부모님께 나름 많은 사랑과 도움과 지원을 받았다는건 알고 있어. 난 엄마처럼 내가 힘들때 넓은 마음으로 날 품어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인데 당연히 여자친구가 생기면 나도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이뻐해주고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면 곁에서 남자친구로써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고싶어. 애인에게 금전적인거 전혀 바라지 않아. 서로 힘들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고싶다는 뜻이야!
근데 이런말하면 사람들은 이상하게 봐? 난 절대로 나에게 무조건 다해줘 이런 뜻으로 하는말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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