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시험 때 내가 밥을 잘 안 먹어 그래서 어그제부터 잘 안 먹었어
오늘 오후 시험이라 점심 때 제대로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오고 배불러서 잠올까봐 그냥 식빵 두조각 정도 먹고 시험 끝나고 마라탕 시켜 먹어봐야지 생각하고 쭉 굶었어.
2.근데 형이 운동하고 와서 밖으로 고기 먹으러 간다고해가지고 고기 먹으러 가라 생각했는데 마라탕이 배달오니까 마라탕 먹겠다고 하는거야.
3.근데 나는 배고파서 줄 생각도 없었음. 롤체하는 도중에 배달와가지고 열어보지도 않고 식탁에 두고 그냥 롤체중이었는데, 지 맘대로 그릇이랑 젓가락 엄마아빠지꺼 가져와가지고는 게임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느니. 혼자 다 먹을거면 아까 점심 때 밥 좀 먹었어야지라느니. 얘 혼자 다 못 먹는다느니. 니 혼자 다 먹을거냐, 첫끼로 마라탕 혼자 다 먹으면 안좋다는 둥 배고파서 예민하고 신경질나있는데 옆에서 계속 속을 긁는거야
4.그래서 분명히 내가 어제부터 나 내일 굶고 내일 저녁에 마라탕 먹겠다고 오늘 아침까지도 했고, 계속 속 긁을 때도 나 시험 끝났고 굶어서 예민하니까 건들지 말라고, 안 줄거라고 그랬는데 게임하는 도중에 계속 아빠까지 합세해서 저러니까 듣다듣다 화나가지고 정도껏하라고 패드로 게임하던거 엎으면서 화냈는데 아빠가 화나서 캔사이다 던져서 터지고 화내는거야. 가족끼리 그것도 못 주냐고 자식 잘못 키웠다면서 때리려하면서 화내는거임 나보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잘 생각해봐라 이러면서 내가 잘못 키웠네 어쩌네 이랬어
5.난 어이가 없는게 난 단 한번도 형이 시키는 음식 탐내본적도 없고 누가 뭘 시켜도 내가 시킨거 아니니까 안 먹는데, 형은 맨날 내가 뭐 시킬 때마다 와가지고 쳐 뺏어먹고 그랬거든. 그러니까 살이 쪄가지고 빠지지를 않지 . 내가 치킨이나 피자처럼 애초에 넉넉하게 시켰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정도는 또 아니라서 주기도 싫었는데 저렇게 화내니까 어이가 없어.
6.형이란 새끼는 지가 원인이면서 엄마가 형한테 너는 왜 애꺼를 뺏어먹으려고 그러냐면서 뭐라하니까 왜 자기한테 그러냐면서 왜 내가 원흉이냐고하길래, 내가 가서 가서 먹으려던 고기나 먹지 왜 내껄 탐내냐고 안 그래도 배고픈데 왜 신경을 건드냐고하니까. 나도 지 속 계속 긁었으면서 내로남불이냐고하는거야.
7.나는 지가 다이어트 한다했으면서 밤에 나한테 야식 안 시킬거냐. 자기는 동생 야식 먹을 때 같이 먹을거다느니 이러는거야. 난 원래 야식 잘 안 시켜먹어서 안 먹는데, 지가 걍 시켜서 먹길래 야식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 운동하고 굳이 왜 먹냐, 밤에 야식 먹으면 살 안 빠진다고 야식 시킬 때마다 한소리 하긴 했어.
8.기본적으로 내가 형 안 좋아해. 사람이 사회성이 없고 눈치도 뒤져가지고 친구였으면 상종도 안 할 사람인데 가족이니까 말 섞고 그러는거임. 저번에는 둘이 밥 먹으러 나갔는데 길거리에서 데시벨 조절 못하고 말하는 꼬라지랑 조용한 식당에서 종업원 메뉴 받고 나가는데 의자 드르륵 열고 넘어지고 달려가면서 저기요!!!! 잠시만요!!!! 이래서 모두 나 쳐다봐가지고 개쪽팔려가지고 개빡쳤었음. 그래서 다음부턴 절대 둘이 안 나갈거라고 말도 걸지 말라고 했었어. 사회성 없고 눈치 뒤져가지고 엄마아빠가 형만 감싸는 것도 있어. 앞에 일도 형 앞에서는 나한테 뭐라하고 뒤에서는 나보고 이해한다면서 그래도 가족인데 이해해줘야지 이러고 달래는데 와 나 진짜 계속 감싸면 나이가 곧 30이 다되어가는데 저렇게 두는 게 정상이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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