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정도 만났을 때 남친이 사고 크게 나서
세 달 정도 내가 진짜 맨날 간호해줬거든
왼쪽 다리 무릎 아래로 절단 해서 뭔가 나라도 옆에서
괜찮다 해줘야 얘가 힘내고 우울해하지도 않을 거 같아서
짜증도 다 받아주고 그냥 내가 수발이라 생각하고
도왔는데 이제 나도 지치는 거 같아...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내가 얘랑 결혼이라도 할 건가
나도 내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사람 하나 살리겠다고
이러고 있는 게 힘들어...근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까
혼자 두기 미안하고...우리 엄마 아빠는 이 짓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쟤네 부모님은 안 계시고...나 진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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