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학교 밴드 공연을 해서 보러 갔다가 어쩌다 뒷풀이까지 끼게 되어서 사람들이랑 맞팔을 했는데 그 중에 한명이 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음 정치나 여성인권 장애인권 등등
그래서 인스타 스토리로 종종 사회적인 이슈에 목소리 내고 이럼
윤석열 김건희 욕하는 내용이나 이준석 비판하는 게시글 스공하고 페미니즘 이슈 관련 기사 스크랩한거 올리고 민주당 지지하는 내용의 스토리도 올림
특히 민주당 강성 지지에 정치색 뚜렷해서 좌파라서 자랑스럽다는 내용의 글 기고한 것도 올리고 대선 날에 파란 옷 입고 사진 찍어 올리고 계엄사태 터졌을때 여친이량 같이 탄핵시위 나감
여친도 걔는 진짜 찐이라고 민주화 운동 세대에 태어났으먄 운동권 됐을 애라고 걔 사회학과인데 복전도 정치외교학과라 나중에 진짜 정치할 애라고 그럼 안그래도 이미 당원이라고
걔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진 않지만 그렇게 남 눈치 안보고 자기 의견 개진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임 여친 생각은
여친은 평소엔 그런 사회 이슈 관련 딱히 크게 관심있어하진않고 계엄 터졌을 때만 좀 욕하고 탄핵 시위 나간다 이정도 말만 함 정치색 이런거 안드러내고
오히려 자긴 그런 예민한 주제가 불편해서 얘기 안 꺼내는편ㅇㅇ
솔직히 20대 남자들 주류 성향 생각하면 저런 대척점에 있는 사람과 여자친구가 친하게 어울리고 그런 거에 거부감 안 느껴하면 좀 거슬리는 사람 많을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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