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때문에 엄마랑 싸워서 냉전 상태인데... 객관적으로 얘기해주라.
첫번째, 먼저 난 우울, 불안으로 약을 먹고 있어서 사람을 만나기전에 엄청 불안하고 힘들어
그래서 엄마한테 몇번 얘기한적이 있기도 해. 근데 그때마다 그래도 사람 만나야지 어떡하냐 이러면서
약속 당일날 내가 준비하고 있으면 꼭 옆에와서 난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그냥 나가지마~ 왜나가?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
그럼 그 얘기 듣고 짜증이 울컥 올라와
이런 대화가 한두번이 아니야. 대학 진학때도 더 좋은 대학이 나중에 예비합격이 나고 그냥 넣었던 과가 이미 합격했는데
엄마는 내가 합격한게 괜히 기분 좋아서 들떠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넣었던 과 가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
하 쓰면서도 내가 뭘 쓰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거짓 하나없이 저랬어..
그 당시에도 너무 짜증나서 엄마한테 짜증냈고
두번째, 내가 만약에 A행동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으면 거기에다 대고 넌 왜 A를 안하냐? 나무라는 식으로 말하는거
진심 기분좋게 준비를 하고 있어도 저렇게 얘기를 해버리니까 하려던 마음이 정말 싹 사라져...
세번째, 계속 투덜거리기.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많이 안좋아. 아빠가 나 어릴때 술마시고 들어와서 새벽에 고성지르고 물건 던지고 그랬거든.
근데 지금 아빠가 퇴직을 한 상태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엄마가 내 옆에만 오면 계에에에에속 투덜거려
거의 아빠 얘기이긴 한데 다른 얘기도 있거든. 다른 얘기라고 하면 그냥 같잖은 걸로 트집잡는거... 나 진심으로 짜증나서 방으로 도망치고..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나는 수준인데...
내가 당장은 모아둔 돈도 없고 취준 상태라 자취를 하러 집을 구할 수도 없어... 나 진짜 하루종일 짜증이나고 막 소리지르고 싶고 그런데
이게 우울증과 내 속좁은 것 때문일까 아님 진짜로 엄마가 이상해서일까.
엄마는 내가 특이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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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기본도 모르는 애가 왜 이렇게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