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업일치는 이길 수가 없음 그래서 후배들한테도 계속 뭘 할 때 진짜 좋은지 생각해보라고 함
고등학생 때까지 자아 죽이고 살면서 공대감
근데 대학생 때 되니까 자아가 안 죽여져서 학점 말아먹고 남은 시간 다 아이돌 노래랑 뮤비만 봄 + 예능
이것저것 해석해서 유튜브로 올리다가 방송국 pd됨
공대 나왔으니까 독특하다고 생각해서 질문 많았고 기획안 같은 시험에서 자컨 많이 봐서 떨어진 적 1도 없음
물론 실제로 일하는 건 다른 문제긴 하다는 걸 와서 깨달았음...
그래도 이 직업 특성상 일주일에 한 번은 밤 새야 되는데 되게 재밌음
정신 차려보니까 한 6-7시간이 흘러가 있는 기분 ? 그 느낌 매번 느끼는데 진짜 충전되는 느낌임
나는 여기 있는 익들이 딴 건 몰라도 저 풀집중하는 기분은 진짜 느껴봤으면 좋겠음
걱정이나 잡생각 사라지는 느낌
그래서 나는 일이 오히려 현실 도피 수단임

인스티즈앱
요즘 젊은층에서 나타난다는 우울증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