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istp고, 애정표현이 크지 않은 사람이야
애인은 2년 만났고 지방에서 같이 대학교 다니다가(둘다 본가가 지방이야!)
이번에 애인이 서울로 직장이 잡히면서 올라가게 되거든
근데 사실 나는 장거리가 싫어서 애인이 합격했을 때 막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지 물어봤었거든..
물론 축하해줬는데 막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그게 피로하게 느껴졌다고 실망했다고 이야길하더라구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예전에 사과를 했고
앞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1달이 남았는데
내가 한달에 한번은 올라갈게! 라고 먼저 이야기를 꺼냈거든
(오고가는데만 기차 10만원.. 나는 아직 취준생이야)
그리고 아무말이 없길래 그럼 자기는 언제 한번씩 내려올 거야? 물어봤더니
나도 한달에 한번? 근데 일 시작하면 정확힌 모르겠다
이러는 거야
솔직히 그 자리에서 더 묻고 싶었는데 또 이 문제로 싸우게 될까 그냥 넘어갔거든?
군데 혼자 생각해볼수록 넘 속상하다.. 분명 자기때문에 장거리 커플이 되는데 저런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대답을 하니까..
내가 예민한 건가 싶기두 해ㅠㅠ 저번처럼 피로감 느낀다고 할까봐 크게 말은 못하겠고 하 .. 내가 예민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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