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아빠가 동생만 편애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릴때부터 나는 무뚝뚝하고 동생은 애교 있고.. 생긴 것도 난 까맣고 무쌍인데 동생은 하얗고 눈도 크고 오밀조밀하게 생겼거든..
근데 아빠가 퇴직금으로 동생 차를 사주겠대. 나는 내가 차 산다고 했을때 아빠가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덜컥 전시용 차 샀다면서 아빠가 반 내줄테니까 반은 매달 갚으라고 했거든.. 그래서 그거 지금도 아빠한테 갚는 중인데 동생은 아무 조건없이 걍 새차를.. 그것도 동생이 원하는 차로 사주겠대..
저 말 듣고 엄마, 이모들, 사촌언니오빠들 심지어 고모들까지 그건 아니지않냐, 동생은 운전 해본적도 없는데 새차를 왜 사주냐, 차라리 쓰니 차를 동생 주고 쓰니를 새차 사줘라 이랬는데 이미 동생이랑 약속 했다고 듣지도 않음..
나는 새 차는 바라지도 않아. 걍 지금 차 팔고 내가 원하는 차 내 돈으로 뽑고 싶은데 이 얘기하니까 멀쩡한 차를 왜 팔아!! 내 돈 주고 산 거니까 내 차야! 이러면서 이것도 못 하게함.. 보다 못한 이모가 그럼 차 자기가 사겠다고 쓰니는 자기 돈으로 차 사게 두라고 했는데도 처제는 빠지라고 하고 ㅋㅋ..
암튼 그래서 차 버리고 사촌언니 집에서 사는 중.. 주말엔 엄마랑 이모, 이모부랑 자취방 알아보려고.. 따져보니까 차 없으면 자취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더라..
아빠는 진짜 후회할 거야.. 아빠가 세상 이기적으로 키운 내동생.. 절대 아빠 부양할 생각없고 내가 왜? 아빠 인생은 아빠 인생이지 이러고 있는데.. 계속 아니라고 동생이 나중에 아빠 모시고 살거라고 철썩같이 믿고있음..

인스티즈앱
장현승 충격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