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무던한 성격에 경상도사람임.. 애인은 불안형에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할 정도로 예민한편
둘이서 장난을 잘 주고받다가도 내가 됐다 치아라~~이런 말 하면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진심으로 상처받고 서운해함
그냥 내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본인이 듣기에 기분나쁘다거나 자길 무시하는거같다거나 하는 경우가 너무많아..
내가 그런거 둔한편이라 그래도 상대가 기분나쁘다고 하니 미안하다하고 넘어갔는데 나도 내딴엔 진짜 별거 아닌걸로도 계속 그러니까 억울한 부분도 있고 맨날 나만 사과하니까 좀 쌓인게있음 뭐 예를들어서 자기가 서랍 첫번째칸에 넣어달랬는데 ㄹㅇ별생각없이 두번째칸에 넣은적있는데 진짜 엄청화냄.. 자기 말 무시했다고.. 그거랑 저번엔 데이트하다가 화장실간다고 가더니 갑자기 돌아와서 저기 뭐 신기한거 있다고 하길래 잉 화장실간다며??.. 어 그러네 신기하다
하고 걍 화장실간다고하고 안가고 돌아오는 이유가 궁금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고 그다음에 대답한건데 그것도 화장실이나 갈것이지 뭔 쓸데없는말 하냐고 들렸다는거임
진짜 자잘하게 이런게 너무많아..
헤어지는건 관계를 포기하는거니까 전혀 그럴생각은 없고 이런 점도 사람마다 다른 성향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맞춰나가고 싶은데 내가 마인드를 뜯어고쳐야되는건지 뭐 어떻게 해야 안싸울 수 있는지 모르겠어... 내가 꼭 상기해야하는 마인드셋이라던가 참고할만한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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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사라고 느끼게 됐던 행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