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쉬는 날이라 애인이랑 집에 있는데 같이 게임하면서 놀다가 점심 먹고있는데 애인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야
근처인데 나와서 밥 먹고 커피나 마시자면서 그래서내가 다녀오라고 했거든 근데 우리가 딱 그때 밥 먹기 시작한 때라 애매해서 안 간다고 했어
그러다가 내가 조금 찡찡거리면서 침대 가서 쉬자고 해서 쉬다가 둘 다 잠든거지 난 걍 낮잠 자면 두통때문에 기분이 막 좋지 않은 상태였고 애인도 막 일어나서 나한테 기분 왜 안 좋냐 그러면서 이야기 하다가
그 친구한테 다시 전화온거야 지금 커피 마시는데 올거냐고 근데 안 간대 그래서ㅠ내가 옆에서 가라고 가라고 하는데 나 쉬는 날이라고 안 간다는 거야
어차피 가봤자 3~4시간 후에 오는데 왜 안 가냐고 해도 자기는 안 가도 괜찮다 이러면서 나 쉬는 날인데 어딜 가냐고 이러는 거야 걍 무한 반복...
난 나때문에 친구 안 만나는게 넘 싫어서 걍 가 난 상관없다 혼자 그냥 쉬면 된다 이렇게 계속 말했어
그러다가 애인이 화내면서 아 씨 간다 가 가면 되잖아 내가 안 간다는데 왜 계속 가라고 해 이렇게 말 하는거야
애인이 원래 그 친구 만나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졸업도 해서 자주 못 보니깐 이번 기회에 다녀오라고 말한건데.. 원래 화도 잘 안 내고 그런 사람인데 그렇게 화내고 나가서 좀 당황스럽긴 해
솔직히 나도 잘못이 없진 않은 것 같은데 난 애인이 이해가 안 가 익들의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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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 찾은 이상형인데,, 나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