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할때 (난 전공 바꾼 케이스라 이직러&취준러였음 29살)
반년정도 할 생각으로 평일 저녁에 편알을 했음
진짜 짧게 하루 3시간함 (20-23)
난 전문직종이라 그냥 추가 자격증만 따면 되는거였는데 난이도가 높아서 옷도 츄리닝이고 화장도 안하고 공부 - 알바 반복함
어느날 갑자기 어떤 40후반 남자분이 자기가 회사에서 빵을 받았는데 안먹는다며 드실래요? 하길래 배고픈참에 감사하다고 받아먹음
(나 혼자 일하는게아니고 남자 50대 점장님이랑 같이 일하는거라 뭐 조심할게없었음)
근데 내가 작은거에 엄청 호들갑떠는 리액션 부자라
활짝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박수쳤는데 그뒤로 주에 두세번 빵을 줌 ; 그러더니 갑자기 무슨 일 하냐며 말을 쳐검
내가 편알하니까 만만해보였나봄 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나 전문직에 취준러고 너같은 아저씨 만날 일이 아예없는데 왜 그럴까 귀찮게) 생각하고
그냥 회사다니고 저는 이거 부업이에요
애기 아빠가 기다려서~ 가볼게요 시전함
근데 다음날에 또와서 말검 ㅋㅋㅋ 짜증나서 점장님한테 계산해달라고 부탁드림
그날 이후로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장님이 남편인줄알았나봄 ㅋㅋㅋㅋ ㅋㅋㅋㅋ(엄청 동안이심)
제발 좀 아재들 정신좀 차리면서 살자 제에에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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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𝙅𝙊𝙉𝙉𝘼 무슨 일을 벌인건가 싶은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