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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인이
내가 10대때부터 오랜기간 우울증 극심할때 자해흉터가 생겼는데
애인는 치료하고서 만났고
그걸보고 나중에 나한테
다투다가
나는 너처럼 자해는 안한다
너는 비정상이다
니 팔을 봐라 그게 증거 아니겠니
누가 널 좋아하겠니
이런 말들을 해서 당시에 너무 충격을 받고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 좀 안좋게 헤어졌는데
그 이후로 계속 그때의 애인 말들이 머릿속에서 맴돌아
원래 장기적으로 흉터 지울 생각 있었고 계획도 있었는데
그냥 요새는 그것마저도 내버려두고 있고
뭐랄까 그냥
나는 원래 첫 우울증 극복 후에 만난거기도하고
신경 안썼거든 내 흉터에 대해서
애인한테 이미 내 개인사랑 우울증 이야기도 다 말하고서 만난거라
엄청 큰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
그리고 처음 사귀기로 한 날에 실제로 내 팔을 보고
애인이 슬프다면서 자기입으로 뽀뽀도 해줬거든 팔에
그런데 그렇게 했던 사람이
나중에 다투다가 이성을 잃어버리고
내 자해흉터를 걸고 넘어지면서
너는 문제있다 니 팔에 그게 증거다
너를 진정으로 좋아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한거니까
괜히 홧김에 한 말이 아닌것만 같고
내가 정말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보이고 이해가 안됐으면 그런 말을 하고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내 스스로가 정말 그 정도로 결함이 있는 사람인가 싶기도 해
애인 말처럼 내 흉터가 그 증거인거고
이제 헤어졌으니까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약에 만나게 되더라도
그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생각을 하겠지?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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