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큰집에 설 지내러 갔다가 자취방 돌아와서 밀린 집안일 해야지 하고
흰 티 누런거 빼려고 과탄산소다물에 담그는데 멀쩡하던 고무장갑(청소용) 왼쪽이 쭉 찢어져있는거임?
그래서 왼손이 푹 젖음...그래서 물로 씻고 다른 고무장갑(설거지용) 끼고 옷 주물대는데 아니 또 왼쪽에 갑자기 구멍이 난거임?
그래서 왼손 또 씻고 새 고무장갑 꺼내서 겨우 했는데
그 직후에 화분에 물 주려다가 유리화분 와장창 깨먹어서 한시간 청소하고.....
그렇게 어제 새로 산 실내화도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고...
유리 깨진거 고무장갑 끼고 치우는데 왼손이 타들어가기 시작하는거임........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과탄산소다때문에 맛 간 피부가 고무장갑에 마찰돼서 아픈거래 .....지금 몇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따끔거림...
아니 그러고 과탄산소다에 담가놨던 빨래 세탁기에 돌리려고 했는데
이번엔 세탁세제가 주르륵 하더니 온 세탁실에 흩뿌려져서 청소하고.....
당 충전하려고 뭐 좀 먹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설탕이 돌처럼 굳어있고.......그거 깨려다 좀 떨구고.......
그거 다 해결하면서 이건 설부터 액땜하는거다...액땜이다....주문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 힘들었다 근데 그러고 겨우 앉았더니 갑자기 부모님이 집앞 버스정류장으로 내려오라길래 힘들어죽겠는데 또 뭐야 이랬는데
데이트 갔다가 내가 눈여겨보던 가방 사들고 오심.... 힝....이걸 받기 위한 하루였나보다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난 훈남보면 지리는 남미새 𝙎𝙄𝘽𝘼견..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