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자취중,intp ) 애인(본가 사는 중, isfj)
29살이구(나=여자) 동갑 애인이랑 자연스럽게 3-4년 뒤에 결혼하자고 해서 애인는 우리부모님이랑 밥도먹고 최근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문인사도 왔을정도로 잘 지냈어.
사귀는 중간에 우리집은 자유로운 편이어서 여행, 외박도 종종했는데 애인 부모님이 보수적이라서 거짓말하고 가긴 했지만...초반에는 이것도 불만이라서 싸웠는데 안들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최근에 외박을 하다가 들키게 되었고, 올해 초에 애인 부모님도 나 보고 싶어 하셨고 이참에 우리가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니까 외박 여행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이번기회에 나는 애인이 좀 독립적으로 자기 의견을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애인 부모님이 보수적이셔서 ‘그냥 결혼하면 평생 붙어있고 놀러다녀라 지금 이렇게 꼭 가야겠니 엄마아빠는 보수적이라 이해도 안가고 안좋게 보인다’ 해서 생각대로 되는지 않았어. 이과정에서 애인는 부모님의 의견을 꺾어서 나랑 결혼하는데에 문제가 생기는게 싫어서 말을 듣겠다고했고..애인는 나랑 결혼이 너무 하고 싶으니까 철저히 결혼이라는 이익이 당장의 우리가 외박하고 여행가는 것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내가 막 불만을 표시하니까 반대의 상황이였어도 본인은 나를 말렸을거래...그건 또 이해는가..
그리고 사귀는 동안 사랑하는 방식 차이로 좀 부딪혔어 나는 연인 사이면 같이 자거나 밤 늦게까지 함께 있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보고 싶으면 더 오래 있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야. 그런데 애인는 가족 분위기나 개인 생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외박이나 늦은 귀가에 굉장히 보수적이고 조심스러운 편이야. 애인 어머님이 불면증이 심하셔서 밤늦게 들어가면 소리땜에 항상 깨신다고도 했고 그래서 내가 서운함을 표현하면 자기는 부담스럽고 압박받는다고 느끼고, 애인도 사귀는 동안 부모님이랑 나 사이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거 같아..
내가 안정감을 받고 싶어서 더 붙잡고 확인하려고 할수록 상대는 더 답답해했고, 그 과정에서 말투도 차가워지고 거리감이 생겼어. 나는 이해받고 싶어서 이야기한 건데, 상대 입장에서는 요구나 통제로 느껴졌던 것 같아...
그래서 애인이 이별을 통보했어.. 이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 사실 이 문제 말고는 둘이 있을 때는 부딪혀본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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