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 우리 할아버지한테 다시 태어나도 우리 할아버지로 태어나주라고 그땐 내가 할아버지 심장 주겠가고 했는데 거의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두시간 전이었나 그때 천장만 계속 쳐다보길래 누구 기다리나 싶더라니 허공에 막 손짓을 하더라 알고 봤더니 섬망이었어 할아버지 제일 큰 형이랑 증조할머니가 얼른 오라고 손짓했다고…… 그래서 할아버지는 작은 아빠가 집에 올때까지 꿋꿋하게 버티다가 작은아빠 온거 보고 천천히 눈 감는데 옆에선 할머니가 @@이 아빠 (우리 아빠 이름) 나 두고 어디 가냐고 울고 큰 고모는 아빠 수고했어 아빠 조심히 가 진짜 너무 슬펐어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