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69966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N취미/자기계발 3일 전 N두근두근타운 3일 전 N헤어 14시간 전 N아르바이트 3일 전 N악세사리 2일 전 N피부 21시간 전 N메이크업 어제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유튜버/스트리머 KIA 피부 메이크업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9

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길티주의

나 혼자 정리하는 용도로 쓴 건데 다 써놓고 보니 훈녀생정 느낌 남;

1. 남자들이 매너 해줄 때 극구 거절하지 말고 그냥 받고 가볍게 웃으면서 감사 인사하는 게 낫다

남자들이 무거운 거 들어주려 할 때 옛날엔 민망하기도 하고 또 어린 마음에 개념ㅋㅋㅋ있는 여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아 괜찮아요!!! 제가 할게요!!!! 하고 이악물고 내가 들고 갔는데 오히려 그게 더 웃겨 보인단 걸 깨달음

매너 있는 행동을 해주면 그냥 받고 가볍게 웃으면서 앗 감사합니다ㅎㅎ 하는게 나은듯


2. 침묵은 민망하지 않다

이건 연애예능 보면서 깨달은 건데 그 연애시장 정점에 서 있는 알파메일 피메일들도... 첫 데이트에 어색한 걸 딱히 민망해하지 않더라고? 정적도 꽤 많고

20대 초반의 난 사람 사이에 침묵이 있거나 어색한 게 엄청난 죄악인 줄 알았는데 연애예능들 보면서 아니란 걸 깨달음... 난 이게 너무 충격이었어

생각해 보니 첫 만남에 10년지기마냥 친한 게 더 웃긴 것 같기도 해서ㅋㅋㅋ 그 침묵을 약간 즐겨보는 성격으로 점차 변했음

만난지 얼마 안 된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어색함이나 정적, 불편함은 오히려 설렘을 줄 수 있는 요소라는 걸 알았음


3. 대화 리드에 부담 느끼지 말기

난 쌉I인데도 진행병 광대병 있어서... 20대 초반엔 괜히 내가 대화 주제 리드해야 될 것 같고 소개팅 나가서도 말 많이 하다가 안해도 될 말들까지 하고 집에 와서 뒤늦게 후회하고 이런 게 많았음

근데 나이를 먹으면서 느낀 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거에 남자들이 더 책임감을 느낀다는 걸 깨닫고 소개팅이나 새로운 자리를 조금 더 편안하게 나가게 됨

당연히 나도 호응은 열심히 해야겠지만,,, 아 뭔 얘기 꺼내지?!?! 무슨 주제 얘기하지?! 를 좀 내려놓게 됐달까...


4. 감사합니다 보단 고마워요

이건 아직 존댓말 쓰는 사이에서 해당되는 그냥 내 개인적인 느낌인데

격식 존댓말보단 비격식 존댓말이 더 몽글한 느낌을 주는 것 같음

감사합니다! 보다 엇 고마워요ㅎㅎ

죄송합니다ㅠㅠ 보다 미안해요ㅠㅠ

계세요? 있으세요? 보단 있어요?

가 묘하게 설렘을 주는 느낌이라서 비격식 존댓말을 애용하게 됨

근데 이것도 너무 남발하면 복학생 영포티체 되니까 적당히 잘...


5. 친구와 이성 그 사이 어딘가

이건 그냥 나의 개인적인 케이스

어렸을 때 난 너무 친구처럼 굴거나 너무 천상여자처럼 굴다가 썸이나 연애를 많이 실패해봄

근데 20대 후반이 되면서 내 매력은 친구처럼 털털하면서도 어딘가 이성적인 매력이 있는 부분인 걸 깨달음

보통 나의 성격을 취향으로 하던 사람들은 내가 진짜 천상 여자라서, 혹은 내가 막 개그우먼처럼 너무 재미 있어서가 아니고... 나의 그 적당한 배합(?) 을 좋아했던 것 같음

나는 절대 김소연처럼 신이 빚어준 천상 여자 성격이 될 수도 없고... 장도연처럼 재치 있는 말들로 호감을 살 수도 없음

근데 그 사이 어딘가... 나의 비율을 취향으로 하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함

사람 성격을 정확히 이분화할 수는 없지만 다들 어느 정도 공주와 대장군 성격...요즘 말로 에겐 테토ㅋㅋㅋ비율을 서로 다르게 지니고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각자의 비율을 잘 매력포인트 삼으면 되는 것 같음

나는 이왕 이번 생은 천상여자는 글러먹은 김에 그냥 즐기기로 함.... 썸 탈 때도 친구처럼 드립도 치고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유령 본 사람 있어?
12.14 22:58 l 조회 104
직장인들 현실적으로 저축 얼마나 해?4
12.14 18:45 l 조회 105
27살인데 난소 나이가 47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았어15
12.13 02:56 l 조회 524
대학원 석사과정 이제 250일 남짓 남았는데 자퇴는 두고두고 후회하겠지..?1
12.12 21:16 l 조회 134
(사회복지사vs 간호사) 어느게 좋을까요?4
12.12 18:09 l 조회 349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1
12.12 08:40 l 조회 253
피흘리면서 앉아있는 새끼 길고양이 발견했는데ㅜㅜ10
12.11 09:13 l 조회 255
나이 30 먹고도 친구랑 싸우는 구나3
12.09 21:32 l 조회 192
너네라면 국가근로 나갈거 같아..?
12.09 21:29 l 조회 67
친구 말투가 넘 거슬려… 들어와서 댓글 부탁해14
12.09 00:19 l 조회 272
나 내 방어기제의 원인을 알아냄 5
12.08 13:09 l 조회 119
편의점에서 오래 있으면 사장이든 알바든 싫나..?4
12.06 20:11 l 조회 161
친구가 없어7
12.06 01:46 l 조회 358 l 추천 1
본가에서 살면서 (돈모으기)vs (저축하기)독립해서2
12.02 13:55 l 조회 164
뭐라말하지....2
12.01 14:13 l 조회 190
친구 애인이 곧 헤어질거라고 플러팅했는데1
11.30 18:14 l 조회 137
한 번씩 가난한 집안 탓이라는 게 울컥할 땐 어떡해야함9
11.30 00:34 l 조회 289
다른거 필요없고,내 고민거리 한번 깊숙이 들어줄사람 필요해1
11.29 14:43 l 조회 179
친한 언니 결혼식 축의금 고민..! 5
11.27 13:40 l 조회 102
하 스트레스받아
11.26 10:40 l 조회 86


12345678910다음
고민(성고민X)
일상
이슈
연예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