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취업을 진짜 느리게 한 편이거든
27살 11월에 첫 출근해서 지금 30살이야(취준 공백기가 3년정도 있었어)
약 2년 3개월을 일한거지
취업은 했는데 월급이 적어서 첫 월급이 193만원이었어 ㅎㅎ...
진짜 아무 것도 안하고 아끼고 주식해서 지금 6400정도 모았어
부모님이 모아주신 주택청약까지 합치명 7800정도고...
이정도면 객관적으로 많이 모은 편이야?
뒤쳐졌다는 기분 때문에(늦은 취업, 작은 회사...) 집 회사만 다니면서 모았거든
회사 다니면서도 가고싶던 기업 필기 보고 면접도 갔는데 매번 떨어지더라구
이직 준비까지 병행하니까 진짜 20대에 즐거웠던 추억이 없어ㅜ 정말로...
부모님은 결혼하면 1억 증여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좀 내가 해보고 싶던거, 가보고 싶던 곳 가보면서 인생을 좀 즐기는게 나을까? 아 물론 다니던 회사는 계속 다닐거야
요즘 내가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건가 싶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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