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알바를 하게 된지 이제 딱 한 달 됐는데 사람들이랑 도무지 못친해지겠어서 미치겠어
신입이 나 혼자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20명 정도 되는데 전부 1년 가까이 일한 사람들이야
어쩌다 말 걸어보면 (ex. 얼마나 일하셨어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그냥 답을 하고 끝이야 그러다보니까 나를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내 일이 많아서 다른거 좀 부탁드리면 그거 안지켜도돼요~하고 말고
알바가 좀 fm이라 대화를 할 기회가 없는데 오픈/마감 때 꼭 1시간씩 청소를 하는데 이때가 진짜 미칠 것 같아 나만 청소하고 다른 사람들은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고 진짜 1시간동안 너무너무 외로워서 힘든게 자괴감 들어 밥먹고 시간 남으면 같이 있기가 힘들어서 그냥 화장실에 있다오고 그럼..
첫 알바를 4년동안 해서 내가 제일 잘 아는 사람이기도 했고 신입을 한 번에 뽑아서 다같이 어색해하다가 친해졌어서 이런 상황도 처음이고 더이상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사람 때문에 그만두기에는 내가 너무 싫어..ㅋㅋㅠ..
엄마 아빠한테는 말하기 싫은데 여기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괜히 집에 와서 엄마 아빠는 이해 못 할 짜증내고 너무 미안하고..
혹시 이럴 때 좋은 방법이나 더 다가갈 수 있는 대화법 같은거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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