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외 장거리 연애였는데 상대방이 나를 너무 좋아하는데 장거리의 부담감도 있고 지금 금전적인 문제로 외국에서 본인 생활할 돈도 없는데 나를 만나면 뭘 사주고싶고 먹이고 싶어도 돈계산 하는 본인의 모습이 너무 작아지는 것 같고 돈도 내가 거의 다 쓰니까 그것도 너무 죄책감이 들고 부담도 되고 그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나랑 헤어지고 싶댔어
물론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놓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인지는 하고 있어
근데 뭔가 내가 좋게만 보는건지 모르겠지만 얘 마음이 이해가 되고 나도 얘를 너무 좋아하니까 결론은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지금 발령대기 상태라 알바 포함 다른 일을 할 수 없고 하반기에 일을 시작해서 그때부턴 돈을 벌 수 있어) 꼭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끝났어
나도 머리로는 그렇게 연락한다 해놓고 안할수도 있으니까 거기에 너무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다는건 알고 있는데 그냥 내가 너무 좋아했다 보니까 그냥 얘가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하고 싶어 ..
재회하자, 붙잡고자 하는 연락은 절대 아니고 그냥 매일 영상통화했는데 하루 아침에 갑자기 얘가 사라지는 느낌이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서 견디고 견뎌보다가 너무너무 괴로워서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이야 ...
누군가는 재회를 꿈꾼다면 절대 하지 말라 그러고 누군가는 이러나 저러나 헤어지면 끝인데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해봐야 후회 안한다 다시 만날 운명이면 어떻게든 다시 만난다 하고 ,,
둥이들 생각은 어때? 조언 좀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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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헤어졋다.... 뭐 이렇게 헤어지지????? 이럴수도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