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현애인 만나기 전까지 세미알중(주 2~3회 술자리 있고 술자리 없는 날은 집에서 반주)이였는데
현애인이 술 입에도 못대고 자기는 술 마시는 사람 싫어한대서 그냥 안마시다보니 지금은 어쩌다 반병만 마셔도 더 안들어가는 지경에 왔는데
애인이랑 친한 직장상사분이 37살이신데 현애인이랑 결혼은 안할거라고 하셨다는거야 그 이유가 그 상사분 현애인이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그게 너무 걸린대
연애할땐 크게 걸림돌이 안되는데 결혼까지 생각하면 술 자주 마시고 좋아하는 사람은 별론가봐
하긴 나도 20초중반때 술 엄청 마시고 돌아다녔을때 생각하면 나나 주변이나 술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거의 필연적으로 이성 문제가 따라왔던거 같음
작게는 번따 합석제의부터 크게는 뭐...
나도 현애인 술안마시는거 보고 이 사람은 걱정할 거리가 크게 없겠다 싶었고
그냥 애인 직장상사분 얘기 듣고 든 생각 써봄

인스티즈앱
한국인이라면 아무도 긁히지 않는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