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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은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의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최형우가 이적해 무척 밝아진 베테랑 강민호(41)와 구자욱(33)의 캠프 일상을 풀어놓았다.박진만 감독은 "아침에 (최)형우가 (강)민호를 자꾸 힘들게 한다더라. 나이 들어 잠이 없어져서 그런지 맨날 새벽부터 깨워서 밥 먹으러 가자고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괌에서부터 힘들다고 한다"고 웃었다.
진실이 궁금했다. 얼마 뒤 라이브 배팅 후 취재진과 만난 최형우는 이 에피소드에 금시초문의 반응을 보이며 "(강)민호도 아침 좋아한다. 그래서 같이 먹는 거지, 나는 싫은데 강요 안 한다"라고 지레 손사래부터 쳤다.
사실은 정반대였다. 최형우의 침실이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었고, 매번 강민호가 내려가는 김에 최형우에게 들러 깨운 것. 이에 최형우는 "(강)민호나 나나 둘 다 늙어서 잠이 별로 없다. 괌 캠프부터 바로 옆 방에서 계속 나갈 때마다 두드렸다. 밥 먹을 때만 두드린 게 아니다"고 되려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민호가 그러는 게 괴롭진 않다. 내가 하기 싫은데 자꾸 오면 괴롭지만, 나도 어차피 밥은 먹어야 한다"고 불혹의 동생을 편들었다.
캡틴 구자욱도 10살 많은 형 앞에서는 까불거리는 후배일 뿐이다. 최형우 합류 후 삼성 구단 유튜브에는 부쩍 장난기 넘치는 구자욱의 모습이 늘었다. 이에 최형우는 "나는 그게 그냥 (구)자욱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기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주장으로서) 무게를 잡는 것도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이해하면서 "하지만 내겐 자욱이가 지금처럼 이렇게 장난치고 까불거리는 선수였다. 자욱이는 변한 것이 없다"라고 미소 지었다.
진실이 궁금했다. 얼마 뒤 라이브 배팅 후 취재진과 만난 최형우는 이 에피소드에 금시초문의 반응을 보이며 "(강)민호도 아침 좋아한다. 그래서 같이 먹는 거지, 나는 싫은데 강요 안 한다"라고 지레 손사래부터 쳤다.
사실은 정반대였다. 최형우의 침실이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었고, 매번 강민호가 내려가는 김에 최형우에게 들러 깨운 것. 이에 최형우는 "(강)민호나 나나 둘 다 늙어서 잠이 별로 없다. 괌 캠프부터 바로 옆 방에서 계속 나갈 때마다 두드렸다. 밥 먹을 때만 두드린 게 아니다"고 되려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민호가 그러는 게 괴롭진 않다. 내가 하기 싫은데 자꾸 오면 괴롭지만, 나도 어차피 밥은 먹어야 한다"고 불혹의 동생을 편들었다.
캡틴 구자욱도 10살 많은 형 앞에서는 까불거리는 후배일 뿐이다. 최형우 합류 후 삼성 구단 유튜브에는 부쩍 장난기 넘치는 구자욱의 모습이 늘었다. 이에 최형우는 "나는 그게 그냥 (구)자욱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기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주장으로서) 무게를 잡는 것도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이해하면서 "하지만 내겐 자욱이가 지금처럼 이렇게 장난치고 까불거리는 선수였다. 자욱이는 변한 것이 없다"라고 미소 지었다.
오히려 들려오는 강민호, 구자욱의 에피소드에 마음 한쪽이 짠해진 맏형이다. 박진만 감독도 "두 사람이 최형우의 합류로 부담을 내려놓은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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