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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에 대해 심의 중이다. KBO 규약에 따르면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징계가 유력하며, 롯데 또한 추가적으로 자체 징계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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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태형 감독이 23일 경기에 앞서 도박 4인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징계를 앞두고 있는 만큼 사령탑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았지만,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선수 모두 성인이다. 생각 없이 행동을 했으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징계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야 하고, 징계 이후에 연습을 하고, 2군 경기를 뛰고 하면서 상황을 봐야 한다. (복귀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고승민, 나승엽의 이탈이 확정된 만큼 김태형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내야일 수밖에 없다. 정규시즌에서는 한동희가 1루를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따라서 고승민의 이탈로 생긴 2루와 한동희의 이동으로 발생한 3루수 공백은 한태양과 박찬형에게 먼저 기회가 갈 예정이다.
물론 외야 멀티포지션을 준비 중인 손호영의 3루 복귀 가능성도 열려 있다. 김태형 감독은 연습경기 등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할 뜻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박찬형과 한태양에 대한 물음에 "지금 가장 우선이라고 봐야 한다"며 손호영의 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야에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봐야 할 것 같다. (박)찬형이가 얼만큼 해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습경기에서 1번와 2번 타순에 배치되고 있는 빅터 레이예스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멤버로 스타트를 했으면, 레이예스를 1번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다시 생각을 해봐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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