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우리 가족 + 애인 이렇게 저녁 먹는 도중에 내가 낮에 먹은게 체했는지 배 아프고 어지러우면서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 좋아짐. 내 상태 보고 핸드폰 한 번 보더니 전화 좀 하고 오겠다고 양해 구하고 바로 겉옷 입고 나감. 근데 들어오면서 소화제를 들고 들어와ㅋㅋ 타지 사람이라 지도보고 근처 약국 찾아서 다녀왔데ㅋㅋ
우리 둘 다 쉬는데 일정이 없는 날 내가 찾아놨던 맛집이나 카페, 놀거리들 운전해서 왕복 7시간 거리여도 당일치기로 같이 가줌. 본인은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원한다면 언제 어디든 얼마든지 같이 가줄 수 있다고 함. 이런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서 본인이랑 결혼하면 평생 이런 것들은 계속 해줄 수 있다고 같이 살자고 꼬셔ㅋㅋ
웨이팅 이런 거 이해도 못 하고 죽어도 싫어하는 사람인데 내가 원하면 해줌. 나랑 같이 있으면 다 재밌고 괜찮데. 심지어 내가 같이 못 가면 카페 같은 곳은 혼자 가서 웨이팅해서 디저트 사다줌. 내가 먹고 싶어하고 사다주면 너무 좋아하는데 안 사다줄 이유가 없데ㅋㅋ 심지어 사올 때 우리 엄마랑 회사 직원들이랑도 나눠먹으라고 넉넉하게 사다줌.
저번주에 있었던 일이 이 정도고 만나면 항상 겉옷 입혀줘 벗을 때도 받아줘 식당을 가도 수저, 물, 앞접시 세팅 오빠가 다해줘 앞접시에 음식 다 덜어주고 생선 구이 같은 거라도 먹으면 나 먹을 거 다 발라주고 나서 본인 먹을 거 챙김. 짱인 거 같아 이렇게 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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