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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

남친이랑 사귄지는 8년됨

내가 양극성장애(조울증)때문에 4년전에 병원에 10일 입원했었어

이거때문에 반대하심

난 인생이 고달팠어서 결혼해도 애 낳을 생각도 없다 했는데 이걸로도 반대하시는 거 같고..

난 어머님이랑 남친 생각해서 뵌 적도 없는 할머니 장례식도 KTX 왕복 두시간거리 갔었고

나름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냥 아파서 반대한다는게 속상하네 ; 내가 부모였어도 좋아하진 않을 것 같다만

그럼 4년전에 헤어지라고 하시지.... 이제 와서 결혼 얘기하니까 반대한다는게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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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해는 됨..
나도 우울한 성향 있는데
유전이라서...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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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그래서 애 안낳을 생각... 나랑 같은 병 유전되면 케어가 힘들거같아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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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딩크인 것도 부모님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사전에 남자친구랑은 이야기가 잘 되어야할 거 같아...
말 바꾸는 사람도 있어서 ㅠ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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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부모입장에서는 그럴수있지
그래도 남친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쓰니가 숙여 들어가야함
결혼해서도 눈칫밥 많이 먹을거임
그래서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거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사랑하고 결혼하고싶으면 노력해야지 머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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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겟지..ㅎ 노력하기 싫으니까 나도 결혼도 하기 싫네 ㅎ 벌써부터 ZZㅏ증나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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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럼하지마
내사촌동생이 반대하는 결혼했거든 사촌동생은 남자고 작은엄마가 디게 반대함 이유는 여자 나이가 4살 많다고 단지 그 이유 때문이었는데
지금 애 둘 낳았는데도 엄청 싫어해
별거아닌걸로 시비걸어 옆에서 다들 작은엄마한테 뭐라고하거든 왜그러냐고 그래도 안변해
지금이야 서로 사랑하고 그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지 결혼하면 그 감정도 옅어짐
지금 결혼 적령기면 빨리 갈아타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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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남자친구 말고 인생에서 그렇게까지 결혼하고 싶은 건 아니어가지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려고 갈아타고 싶진 않아
그냥 지금처럼 사귀기만 하던가 아니면 같이 살기만하던가 그렇게 할거같은데 나도 내 미래를 잘 모르겟어 ~
남자친구 부모님 쪽에서는 내가 어떤 상태인지 병원가서 남자친구랑 한번 보고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셧다는데
엮이기 싫으면 나도 결혼 안하는거지 뭐 ~ 솔직히 결혼도 안했는데 이러는데 나중 가서는 어떨까 싶긴해 ㅋㅋㅋ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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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남친은 8년 지날 동안 뭐한 겨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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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내가 숨긴것도 아니고 사귀다 중간에 그런 것도 아니고 처음 사귀기 전에 8년전부터
정신병적으로 우울한거 다 말했고 남친은 괜찮다고 해서 시작했어 그래서 이게 이제와서 문제될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ㅋㅋㅋ
4년동안 재발한 적도 없고 취업해서 회사 생활도 문제없거든 ㅎㅎㅎ 근데 남친은 병원가서 확인해보자는데 ㅎ 좀 어이가 없고 실망스러워..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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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에효 8년이면 진짜 오래 만났는데 너무 실망스럽겠다... 나도 배우자가 거식증 우울증 극복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되네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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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극복했다니 대단하다.. 지금은 괜찮은거지??? 본인도 힘들지만 곁에서 같이 있어주는 사람도 정말 힘든데
그래서 나도 고마워서 못헤어지는 것도 잇거든 내가 인생 최악일때 옆에 있어줘서.. .ㅎ 나도 이 상황을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겟다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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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이제는 괜찮아! 너도 상황이 잘 해결되길 ㅠㅠ 우울증 극복하고 남자친구 잘 챙길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걸 분명히 알게 되실 거야!!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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