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삼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2026시즌을 준비 중이다. 22일 불펜 피칭도 소화했다. 그리곤 강민호에게 혼이 났다. 무슨 일일까.
강민호는 "구위나 공 회전이 좋지 않아 한마디 했다. (배)찬승이 공을 오랜만에 받아봤는데 생각한 것보다 별로였다. 지금 방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즌 때 막연하게 네가 냈던 성적을 또 낼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아직 시간 남아 있으니 재정비해서 구위를 끌어올리라고 해줬다"고 밝혔다.
배찬승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오키나와에 온 뒤 두 번째 불펜 피칭인 듯하다. 이번엔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며 "캠프에서 제구 잡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더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 잘한다면 성적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작년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 보완 잘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목표도 있는지 물었다. 배찬승은 "팀 우승 외에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볼넷 줄이기다. 작년의 3분의1이나 절반 정도로 줄이고 싶다"고 답했다. 배찬승은 2025시즌 볼넷 34개를 기록했다. 비시즌 성장통을 통해 더 발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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