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년에 배포한 건 누락된 게 있다고 타팀한테 연락받ㅆ음, 설계치는 건 간단한 건데 이슈 공유가 스트레스였음.
큰일이 아니라 담백하게 말해야하는데 이슈니까 겁났음, 팀장님께 혼날까봐서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팀장님께 갠톡으로 말씀드림.
죄송하다 앞으로 누락방지위해 어떻게 하겠다 하니 팀장님이
네네 앞으로 그렇개 부탁드릴게요
하심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셔서는 따뜻한 라떼먹겠다고 한 나에게 당이필요할거같다며 바닐라라떼를 사다주심,,, 타팀한테 팀장님이 오늘 오전에 이슈 공유를 받았대. 근데 나한테 들어서 알고있다라고 얘기했다면서 먼저 공유주셔 감사하대..
이게 말이 돼????? 실수했는데 혼나기는 커녕 감사하다니....
물론 내가 설계하고 크로스체크한 양반들 다 제대로 안한거긴 하지.. 그래서 나만의 책임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ㅠㅠ
그리고 사업팀 인턴이 일을 더럽게 못함
당연함 ㅇㅇ 인턴이니까, 근데 그 사업팀도 일을 못함 더럽게 못함
나랑 실무같이하는 사람이 인턴인데, 월 초부터 하나하나 정리해줌. 기획팀인 내가 이걸 왜 하고 앉아있지란 현타가 왔지만 인턴은 죄가없으니.. 야근하면서까지 가이드 만들어주고 오늘도 최종요건 정리 메일 가이드 알려줬는데 별 기대안했음
근데...
너무 내 가이드 그대로 메일 정리해서 보내줌
와..
진짜 내일 부둥켜앉고 뽀뽀해줄거임(물론 농담임. 동성이긴하지만 농담임.)
진짜 오늘 역대급 대박적 감사한 날임...
2026.2.26
어쩜 날짜도 이래...
기록적인 날임... 다이어리에 스티커 오만 개 채워서 붙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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