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만났구 이제 일주일됐어, 기간동안 두 번 본 게 다야! 상대는 INTP/INTJ라고 하더라고
어엄청 착한 친절한 매너 좋은 사람이라 헷갈려..
작게는 모임에서 저녁먹을 때 내 대각선 옆에 앉으셨거든? 음식 시킬 때 그 사람 주문한 거 듣고 헐 그거 더 맛있을 거 같은데 아 괜히 이거 시켰나 장난스레 말하니까 아 자기꺼 나오면 좀 드릴까요? 함.. 그래서 ㄱㅊ다고 했는데 그 분 음식나왔고 내가 호기심있는 표정으로 스윽 쳐다보니까 또 한 번 권유하심
그러다 나 먹는 거 빤히 몇 번 쳐다보길래 내가 장난스럽게 알겠어요ㅠ 그만먹고 일어날게요ㅜ 서러워라ㅠ 이렇게 장난치기도 했네.
밥다먹고 모임하러 카페갔을 때도 내가 결제하고 늦게 자리가니까 나한테 의자 따로 앉기편하게 빼주시더라..
이거 이후로 정기모임 시작 시간 정하려고 갠톡하다가 내가 혹시라도 그 시간 전에 끝나면 말씀해주세요. 하니까 당일 오전에 연락이 온 거야. 그래서 내가 밥같이 드실래요? 했더니 ㅇㅋㅇㅋ한 거지. 그래서 밥먹으려고 장소랑 메뉴정하려는데 걔가 광화문이고 내가 시청에서 근무하거든. 완전 근처긴 해.
근데 걔가 일찍 끝났다고 우리 ㅎ히사 근처로 와줌.. 근데 모임장소는 걔네 회사에서 더 가까워... 그래서 다시 또 그쪽으로 걸어감ㅋㅋㅋ
그리고 만나기 전에 카톡으로 내가 메뉴 뭐먹죠?! 하우어바웃 쌀국수라고 카톡하니까 여기에 하니까 별 말이 없는 거야. 그래서 뭐야.. 왜 대답을 안해...했는데 만나기로 한 장소가니까 걔가 쌀국수 맛집 찾아봐주고 있더라고... ㅠㅜ
이것만 놓고보면 오?! 하는데 카톡은 단답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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