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평원룸->4평원룸 자취방 이삿날 안 와도 돤다고 했는데 엄마 새벽에 지방에서 올라옴… 같이 잘곳도 없는데…(침대도 x..)
(온 이유: 이사 첫날 엄마가 같이 자면 좋대서?)
- 난 정신 없이 잠싸고 옮기고 풀고 하느라 엄마 신경못씀. 와중에 엄마가 자꾸 내가 정리해놓은 거 건드려서 예민max됨
- 짐을 왜 이렇게 쌌냐 핀잔, 재채기 한번 했더니 니가 비염있는 건 먼지가 많아서다 오바…… (진짜 딱 한번함;) 그다음에 계속 딱보니까 위도 안좋고 코도 안좋다며 귀찮게(…)함. 쓰잘데기 없는 화장지적, 옷이 너무 많다 돈 벌어서 여기 다쓰냐 시전
- 하루종일 뚱한 표정에 미간 찌푸림(근데 원래 엄마 표정이 이런데 유독 오늘 내가 짜증냐서 더 그래보였을지도)
- 화룡정점으로 우리 잘못 말고 전 세입자가 뭔가 잘못한 게 있는데, 그게 해결돼야 우리 절차도 진행 가능한 거였음. 난 부동산이랑 전화하면서 아니왜요;;? 안돼요 전 오늘 받아야 해요 이렇게 단호하게 말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극극대노 해서 미**, 죽일* 이런 말 하면서 전 세입자를 욕함. 엄마가 어떡해 어떡해 하다가 갑자기 전화를 넘겨봐달래…. 근데 난 이미 충분히 말했고 부동산에서도 방법이 없다ㅠㅠ연락이 지금 안닿아서 기다려달라ㅠ 이런 상태여서 난 빨리 대안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엄마 징징거리는거때뭉에 스트레스받아 죽을뻔함
근데 결국 엄마는 내가 부동산에서 들었던 말 똑같이 듣고… 뭐 어찌저찌 그 듀ㅟ오는 잘 해결되었지만 그때부터 넘 빡쳐서 엄마한테 말아 곱게 안 나옴.
아까 했던 잔소리 다시 듣고… 더이상 못참을것같아서 그만해라 진짜 이럴거면 왜왔냐고 엄마한테 뭐라했는데 엄마 방금 화나서 자식 잘못키웠다며 지방으로 돌아감.. 원래 하루 자고가는거였는데..
근데… 애초에 이 작은 방에서 같이 자는 것도 말이 안 됐고 바쁜 중에 억지로 와서 내가 뭐 얼마나 챙겨주고 참아줘야 하는거임? 쓰고보니 불효녀는 맞는 것 같은데 걍 빡침이 가라앉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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