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동생이랑도 사이 진짜 좋고 부모님이랑도 사이 좋고 가족끼리 여행도 자주 다니고 그랬었거든?
근데 뭔가 뭔가 묘하게 아니꼽다...? 뭐 그런 느낌이었어 가족들이 우선인 거 같은 게 ?
그래서 나는 그때는 그냥 내가 부모님이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부모님 이혼하셨고 어릴 때부터도 가족이랑 여행도 가본 적 없어서 부러워서 그런가? 싶었어
현애인도 3남매에다가 형제자매끼리도 사이 너무 좋고 부모님이랑도 사이 좋고 그렇거든
근데 이번에는 아니꼽다? 부럽다? 이런 열등감의 느낌보다는....
나는 좀 많이 독립적인 사람이라 엄마아빠 빼고는 이모 고모 할머니 할아버지 내 가족 아닌 느낌이야 크게 정도 없고 나밖에 모름
그래서 난 가족끼리 결합이 싫은데 결혼하게 되면 내가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 챙겨야 하니까 부담스러운 느낌....?
아니면 내가 무의식적으로 가정환경 좋은 걸 부러워해서 열등감 때문에 방어기제로 저렇게 생각하는 건지 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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