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일본 도쿄돔. 한국 야구대표팀 훈련 종료를 앞두고 한 외신 기자가 안현민(23·KT 위즈)에게 짧은 인터뷰를 청했다.
싹싹한 안현민이 “오케이”를 외치며 멈춰 선 순간,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가왔다. 해당 기자에게 양해를 구한 그는 안현민을 더그아웃 뒤로 데리고 나갔다. 잠시 후 안현민은 영어에 능통한 KBO 직원과 함께 나타났다. 다음날 당시 상황을 묻자 이정후는 “정식으로 통역을 거쳐 답변하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이정후는 “말이라는 게 토씨 하나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거나 해석될 여지가 있다. 메이저리그(MLB)에선 영어를 꽤 잘하는 외국인 선수들도 반드시 통역을 대동해 인터뷰한다”면서 “혹여 현민이가 무심코 던진 영어 한마디가 잘못 전달돼 야구 외적으로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길까 봐 미리 방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주장으로서 그의 존재감을 드러낸 장면이다.
싹싹한 안현민이 “오케이”를 외치며 멈춰 선 순간,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가왔다. 해당 기자에게 양해를 구한 그는 안현민을 더그아웃 뒤로 데리고 나갔다. 잠시 후 안현민은 영어에 능통한 KBO 직원과 함께 나타났다. 다음날 당시 상황을 묻자 이정후는 “정식으로 통역을 거쳐 답변하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이정후는 “말이라는 게 토씨 하나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거나 해석될 여지가 있다. 메이저리그(MLB)에선 영어를 꽤 잘하는 외국인 선수들도 반드시 통역을 대동해 인터뷰한다”면서 “혹여 현민이가 무심코 던진 영어 한마디가 잘못 전달돼 야구 외적으로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길까 봐 미리 방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주장으로서 그의 존재감을 드러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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