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사친 사이 어딘가의 친분으로 4년 정도 알고 지내던 사람이 요즘 다가오는데
사실 친구의 친구라서 겹지인도 많고 4년 동안 친분이 있었다 보니 어찌 보니 되게 애매한 관계거든?
근데 물 흐르듯이 되게 잘 다가옴... 4년간 서로 번호도 모르고 인스타 맞팔만 했고 항상 다같이 여럿이서 우르르만 봤었지 둘 사이는 전혀 뭐 없었거든
근데 최근 한 달 사이에 번호 교환>카톡>전화>둘이서 게임>둘이서 만남 여기까지 모든 걸 되게 자연스럽게ㅋㅋㅋㅋ해나감
4년간 곁에서 봤을 때 미새 타입도 아니고 연애경험 많은 타입도 아닌데... 그리고 나도 20대 후반이라 이성 경험 적지 않고 내가 경계가 심한 편이라서 부담도 잘 느끼고 예민한 편인데 진짜 모든 걸 선을 하나도 안 넘어 이런 남자 오랜만에 봄
얘가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남자들도 20대 후반이 되면 이렇게 인간관계 스킬이 생기나
최근 들어 갑자기 다가오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 내가 쭉 장기연애 중이긴 했어 최근에 헤어졌고 아마 솔로라서 다가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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