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교생활, 사회생활 나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오니까 사수가 하나하나 태클거는데 미쳐버릴뻔 했다ㅠ
살면서 단 한번도 지각없고, 회사도 매일 2-30분 일찍 와서 상사분 한분 한분 인사 밝게 했어!
업무하기전에 진행사항 보고 드리면서 기한 대략적으로 잡아서 이때까지 드리겠다한 뒤 시작해서 중간점검 보고 드리고 기한내에 마감한다! 그리고 자연스레 퇴근 짐 싸는데 업무 던져줘도 불만없이 잔업 다하고 같은 부서 사람들 짐 들면 도와드리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말투지적하는데 알고보니 서울말쓰래ㅋ
내가 사투리 심하겐 아닌데 나 살면서 말투 사투리 고치라는 말 첨 들어봄ㅋㅋㅋ
억양이 앞에 악센트가 쎄다는거야 기분 나쁘대..평소 말투랑 같은데 다들 나보고 부드럽게 말한다 말 예쁘게 한다 말톤 듣기 좋다해서 전혀 몰랐는데 그래도 여기 토박이고 회사도 같은 지역인데 다 같은 말 쓰는데 내가 회사 이미지 다 망친다고 말투 고치래..써본적이 있어야 쓰지ㅋㅋㅋㅋ본인도 같은 지역 사람이면서 난리나면서 누구보고 지적인건지..
사수만 지적 매일해..하루도 빠짐없이 아직도 안 고쳐졌네? 인사평가에 지장간다 변화없다고!이러게 얘기도 하니 기가 죽어서 작게 말하게 되었는데 작게 말해서 안 들린다고 장난하나? 너 나랑 해보자는거야? 이러는데 회사 모든 직원이 있는대서 소리지르는데 모두가 내가 문제아로 인식을 하게 되었더라..
업무적으로 문제 일으킨게 없는데 이제 다 나 안 믿어..매번 저렇게 갑자기 내이름 부르면서 또! 몇번째예요! 내가 말했는데 왜 변화하는 모습이 없냐?!!미쳐버리겠다 너때문에 이렇게 말하는데 딱 ‘말투’단어만 빼고 말하니까 나만 문제아됨.
거기다 내 욕을 여기저기 한거 같은데 다른 직원이 슬쩍 와서 사수가 욕이 너무 심해서 듣다 못해 전달하는데 둘이 무슨 일 있어요? ㅇㅇ씨(나)가 혼나는중에 못 한다고 퇴사하겠다했다던데요? 인수인계 열심히 했더니 나간다고 욕하는데 단어가 심해서요. 이말 듣고 멍…난 퇴사 생각 없어…없었어 퇴사의 ‘퇴’단어도 입 밖으로 뱉은 적없고 오히려 매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 오래 다닐거예요! 이말만 했지!
그외에도 남녀차별 하지말라는데 본인이 하는거 같은데..난 여자라서 못해요 한적 없고 뭐 하면 될까요? 제가 들게요! 제가 할게요! 이렇게 했지
약간 나 내 보내려고 작업을 하는거 같다…맘에 안 들어서
그냥 결국 사수 원하는대로 나 안 나가면 본인이 나가겠다하여 상사가 어쩔수 없었다 사직서 쓰고 나가주라 해서 사직서 안 쓰고 나와서 실급 신청하는 방법으로 가려고..
첫 회사라 열심히 하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다음 회사에도 이러면 어쩌지ㅠ 회사 갈때마다 사수때문에 매일 심호흡 하고 들어갔는데 이제 숨은 쉬어지는데 미래가 막막하고 내가 정말 회사생활 못하나? 내가 무슨 잘못이 있었을까? 앞으로 반복 안 되려면 어떻게 고쳐야하나? 자책만 계속 들어..ㅠ헤어나오질 못하는중ㅠㅠ집 밖으로 못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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